10월 21일, 22일 이틀 동안 열렸던 '2005 인디뮤직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 공식 행사는 저녁 8시까지만 되기 때문에 어제는 마지막 순서 중 하나였던 '그림자궁전'의 공연만 볼 수 있었습니다.

비가 그치고 기온이 내려가면서 상당히 추운 밤이었지만 마지막 '그림자궁전'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림자궁전, 역시 주목해도 좋은 밴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