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20대의 비망록... live long and pros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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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추출한 앨범들

'Elope!'의 'elopeople'은 파스텔 샘플러를 통해 공개된 'Rain shine & fire' 때문에 기대가 컸지만 정식 앨범은 기대에 못미치는 아쉬운 앨범

'뷰티풀 데이즈'의 EP 2장은 그럭저럭 들을 만한데 역시 '가까이'이는 이 밴드의 대표곡이라고 할 만하다.

마지막으로 발매 연기를 거듭하다 결국 발매된 '연진 & BMX bandits'의 'Save Our Smiles'. 역시 '라이너스의 담요' 때도 그렇고 연진의 음성은 참 매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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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7 15:18 2006/02/17 15:18
homeless

1.일룹은 저도 별로였습니다. 기대를 너무 크게 한 탓인지.....-_-;;;
2.뷰티풀 데이즈는 굉장히 대중성이 강한 록 음악 같은데 지명도가 낮아서 놀랐어요.
3.연진의 목소리는 언제 들어도 매력적이에요.ㅎㅎ ^^

love

뷰티풀 데이즈는 참 아까운 밴드죠. 우리나라의 기형적인 음악 시장 때문인 듯도한데. 가까운 일본에서 생긴 밴드였다면 대성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얼마전 공연에서 했었답니다.

와니

언제나 좋은 음악만 들으시는 러브님!

love

요즘 과연 많은 사람들이 즐겨듣지 않는 음악이 과연 좋은 음악일까하는 회의가 자꾸 든답니다.

뷔씨

뷰티풀 데이즈는 아직 아쉬워 하기엔 잠재력이 너무 많은 밴드죠. 크든 작든 주류적 지지는 반드시 얻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본인들이 '정식 앨범이 아니다'란데서 약간 소극적인 것 같기도 하고 매니지먼트도 그런 느낌으로 하는 것 같더라고요. 정규 일집이 나오면 좀 더 적극적인 뭔가가 나오지 않을까란 기대를 해 봅니다.

bluo

두번째 EP(싱글?)에서는 Rock적 느낌이 더 강해졌다고 할까요? 저는 '가까이'같은 느낌이나 이 밴드의 어쿠스틱 공연이 더 좋더군요. 여러모로 아쉬운 밴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