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피플 in 11월 26일 Rolling Hall

4번째로 등장한 '플라스틱 피플(Plastic People)', 프리마켓 등을 통하여 이름은 여러번 들어봤지만, 역시 공연은 처음이었습니다. 앞선 밴드들에 비해 차분한 음악을 들려줍니다. 그들이 이번 캐롤앨범에서 부른 곡은 영화 'Love Actually'에서 UK Chart No.1을 차지한 'Christmas is all around'

2004/11/28 01:30 2004/11/28 01:30

미스터 펑키 in 11월 26일 Rolling Hall

이름 그대로 펑키한 음악을 들려주는 '미스터 펑키(Mr. Funky)', 하지만 제 취향이 아닌 듯하여 사진은 조금만 찍게 되었네요.

2004/11/28 01:15 2004/11/28 01:15

페퍼톤스 in 11월 26일 Rolling Hall

공연에 3번째로 등장한 상큼한 음악들을 들려주는 '페퍼톤스', 내게 Cavare Sound를 처음 알게한 밴드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Cavare Sound의 앨범 중 가장 먼저 구입한 앨범이 페퍼톤스의 EP 'A Preview'이구요.
본 멤버는 양쪽 끝에 베이시스트와 기타리스트, 두 명의 남자분이고 다른 포지션은 객원입니다. 처음 객원 보컬로 나온 'deb'양은 외모뿐 아니라 목소리도 상당한 매력있지요. 'deb'양이 참여한 'Shameless'라는 곡이 페퍼톤스의 곡들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이기도 합니다. 두번째 붉은 상의의 객원 보컬은 'WestWind'양으로 추정되는군요^^;;;

2004/11/27 15:58 2004/11/27 15:58

메리-고-라운드 in 11월 26일 Rolling Hall

'카바레 사운드 캐롤 발매 기념 공연'에서 깜짝 놀랄만한 오프닝 무대를 보여준 메리-고-라운드. 잠시 댄스 듀오가 되었나 하는 착각을^^
거의 2주 만에 보는 이번 공연은 신곡도 있었고 참 좋았습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캐롤 앨범에 싸인도 받았지요...후후...
다른 팀들의 공연도 멋졌구요. 다음달 18일에는 2차 공연이 '클럽 빵'에서 있답니다.

2004/11/27 14:26 2004/11/27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