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20대의 비망록... live long and pros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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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공연에서 본 '지은'의 모습은 기타와 함께였지만, 오늘 단독 공연에서는 기타와 키보드를 세션으로 쓴, 오직 노래만 부르는 '지은'이었습니다.

앨범 수록곡 12곡과 카피곡 3곡으로 총 15곡이 예정되어있던 공연이었는데, 카피곡은 중간중간에 하나씩 했고, 수록곡 12곡은 앨범의 트랙 리스트는 조금 다른 순서였습니다.

'화(華)'는 라이브로 들어도 역시 좋았고, '부끄러워'는 '지은'이 말한 '부(富)를 안겨줄' 곡으로 역시였습니다. '그냥 그런 거예요'는 친한 친구의 연예이야기를 듣고 쓴 곡이라는데, 그런 사연을 들으니 또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이 공연전에 잘 알고 있던 곡은 방금 위에서 말한 세 곡과 '유재하 음악 경연 대회'에 출전곡인 'Love Song' 정도 였습니다. '24'라는 곡은 이번 공연에서 처음 듣게되는데 라이브의 '강렬한 인상'이 앨범에서 들으면 '괴리감'이 생기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더군요.

총 15곡으로, 게스트도 없기에 짧은 공연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거의 2시간이 가까운 공연이 되었습니다. 바로 '지은'은 만담때문이었습니다. 곡들에 대한 설명은 물론, 앨범 제작과정의 비화(秘話)와 자신의 음악 인생에 대해 긴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다행히도 지루하기 보다는 재밌었습니다. 또, 그런 점이 단독 공연의 묘미라고 할 수도 있겠죠.

앵콜은 리퀘스트로 'love song'의 한글판이었는데, 비로소 기타를 연주하는 '지은'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지은'의 힘찬 행보를 기대해봅니다.

2007/01/28 16:39 2007/01/28 16:39
시리.

옷. 평소완 다른 느낌의 사진들인데요-
애정이 뭍어난달까..ㅎㅎ
못가서 안타까웠었는데. 지은씨 홧팅!

love

앉은 위치가, 바앞에 높은 의자에 앉아서 그럴지도.ㅋ
또 단독공연이라 찍은 양이 많아서 그럴지도 몰라요.ㅎㅎ

지은

시리님 오랜만이예요
고마와요 흐

지은

무서우면서도 은근히 기다려지는 블루오쩜넷의 크리틱.
생각해보니 앨범 리뷰가 더 무서운 이곳의 크리틱.
...고맙다는 뜻이예요 =ㅅ= 에헤헤헤
사진 잔뜩 퍼가겠습니다 감사!
앨범 즐겁게 들어주세요~

love

어머 지은씨.ㅎㅎ
공연 뒷풀이는 잘 하셨나요?
그나저나 앨범 타이틀이 뭐죠?
그냥 '지은 1집'?

지은

셀프타이틀드 앨범이니
지은 1집 [지은]
이 되는걸까요? @_@

아하하;

love

역시 그랬군요. self-titl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