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는

DVD로 구입한 반지의 제왕 두개의 탑을 보았다.

한 2시간까지는 그저 그렇다가

나머지 1시간의 전투 장면은 정말 압권...

반지의 제왕 세계의

중간계는 모든 인간의 생명을 건 전투가 시작된다.

어찌보면 지금 우리 인류도

그런 전쟁을 치워야 할지도 모른다.

각국의 군비증강, 환경 오염, 에너지 고갈 등등...

언제 터져버릴지 모를 화산같은 위험들이

지구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지금의 평화는 위태롭게 유지되고 있는

마치 태풍의 한 가운데인 태풍의 눈의 고요함인지도 모른다.

태풍의 눈이 지나가면

그 위기들은 한꺼번에 닥쳐올 것이다...

What the H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