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막히게 엄청난 영화...
무심한 관찰자 시점에서 그려지는 사람과 사건들...
마지막의 엄청난(?) 반전...
아니...어쩌면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
또는 우리의 모습...
어린시절의 몇일이
한 사람의 인생을 얼마나 망쳐놓을 수 있는가...
진정한 악인(惡人)은 우리 가까이에 있는 것일지도...
그것도 알아볼수 없을 만큼 아주 평범한 모습을 하고...
혹은 우리 모두의 내면에 살고 있을지도...
2004/06/25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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