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없으면 이 세상도 없는 거야...

네가 없어도 이 세상은 없는 거야...


각자의 세상의 없어지는 거지...

우리 하나 하나가 죽을 때마다...


내가 있기 때문에 세상이 있는 거고...

네가 있기 때문에 세상이 있는 것이지...


내일 나의 세상이 없어진다 해도...

내일 내가 죽는 다 해도 그건 두렵지 않아...


다만 나를 기억할 누군가가 있다는 것...

그것이 미안하고 아프고 슬플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