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아카시아 밴드'는 2월에 보고 한 달만이네요. 오늘도 3인조로 등장했습니다. 멤버들이 다들 나이가 많다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연배가 높을 것으로 추측되는 퍼커션과 여러 악기들을 연주하시는 정은재씨는 놀랍게도 유치원 교사랍니다. 보컬은 송은지씨, 기타는 김민홍씨입니다. 오늘도 앨범 버전과는 다른 편곡의 곡들을 많이 들려주었어요. 4월 8일에 '쌈지 스페이스 바람'에서 단독 공연이 있답니다. 그때는 '대규모 아카시아 밴드'와 다이아본드 스텝을 볼 수 있다네요.
아름다운 혼돈 내 20대의 비망록... live long and prosper!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in 3월 19일 클럽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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