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새벽'의 약 2개월 만의 단독 공연이 '빵'에서 있었습니다. 7시 30분에 시작인줄 알고 천천히 갔다가 7시 15분 경 입장하니 공연은 시작했고 관객은 거의 만원이더군요. 어쩔수 없이 찬 바닥에 앉아서 공연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오랜만에 보는 '푸른새벽'의 공연은 그런 불편함 쯤은 잊게할 만큼 역시 좋았습니다. 더구나 처음 보게되는 푸른새벽의 '밴드 공연'이었구요. 하지만 아쉽게도 공연이 길지 않아서 8시 30분 쯤 끝났습니다.

사진은 자리가 좋지 않아 상태가 별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