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번째는 특이한 가면을 쓰고 등장한 '최윤성'.

기타 이펙터들을 이용한 끝을 알 수 없는, 몽롱한 음악을 들려 주었는데 어찌나 몽롱하던지 한참 듣고 있으니 정신이 혼미해지더군요. 실제로 앞에 앉은 관객 중 두 명은 음악에 취했는지 아니면 잠에 취했는지 졸기도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