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은 정말 오랜만에 다시 보는 '데미안'이었습니다. 1집 앨범의 모든 녹음을 얼마전에 마쳤던 '데미안'은 이번 작업실의 수해로 그만 녹음 자료가 날라가는 피해를 입었다고 합니다. 엄청 속상했겠지만 멋진 공연을 보여주었습니다. 다행히 먼저 녹음했던 베이스와 드럼의 백업자료를 찾았다고 합니다. 빨리 멋진 1집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처음 봤을 때는 몰랐는데 '데미안' 좋네요. 지난 5월에 비해 의상도 멋졌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