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랍 속에... 소중히 넣어 놓은 다음에... 그리고...
어쩌다 그걸 발견하면
내 생각을 해줘...
안돼 그건...
비록 짧았지만.. 진짜 연인같았어.
워 아이 니
'이와이 슌지'가 그려낸 그리운 시절의 이야기.
'Hey, turn back my time, please.'
서랍 속에... 소중히 넣어 놓은 다음에... 그리고...
어쩌다 그걸 발견하면
내 생각을 해줘...
난 지금 우주에 관해 생각해.
우주에 뿌려진 셀 수 없을 많은 별들 중
단 두 별의 운행에 관한 이야기지.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진
두 별의 충돌에 관한 이야기야.
...
충돌,
그 이후 두 별의 운명의 그들의 몫이지.
하나가 될지 혹은 둘이 될지,
아니면 빛이 되어 사라질지...
yeah, it's a story about...
조금은 슬픈 이야기지.
조금은 기쁜 이야기지.
이제는 그냥 그런 이야기지.
yeah, it's a story ab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