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배러투모로우 in 10월 22일 클럽 빵 (1)

마지막은 이 날의 '유일한 밴드'라고 할 수 있는 '어배러토모로우'였습니다.

이 날은 '악사의 연주'을 시작으로 신나는 음악들로 공연을 꾸려나갔습니다. 팀이 많아서 많은 곡을 들려줄 수 없어서도 그랬을 겁니다.

'멜로우씨 잔혹복수극', '자우지와 잉어빵과 앙꼬' 등을 들려주었고 앵콜로는 '고기반찬'을 들려주었습니다. 한곡 제목이 생각이 안나는데, 재밌어서 앉아서 계속 웃었습니다.

2006/10/25 00:56 2006/10/25 00:56

신재진 in 10월 22일 클럽 빵

네번째는 역시 솔로 뮤지션인 '신재진'이었습니다. 예전에 '잔향'을 한번 보았고 솔로 공연은 처음입니다. 오랜만에 빵에서 공연이라고 합니다.

참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의 소유자라고 생각했었는데, 공연에서도 솔로 뮤지션임에도 '어떤 힘'이 느껴졌습니다.

역시 밴드로 한 곡을 들려주었습니다. '나비'때와 달라진 점은 기타에 '골든팝스'의 '호균'이 도와주었다는 점입니다.

2006/10/25 00:34 2006/10/25 0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