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팀은 특이하게 힙합팀이었습니다. '쇼맨', 곡들이 상당히 신나고 좋았습니다. '숨은고수'로 뽑힌다면, 큰 무대에서 분위기는 확실히 띄울 만한 팀입니다. '쌈사페 관계자들'까지 비판하는 거침없는 입담도 좋았습니다.
아름다운 혼돈 내 20대의 비망록... live long and prosper!
고스트윈드 in 8월 25일 club SSAM
다음팀은 '고스트윈드'라는 밴드였습니다. 매우 특이하게도 우리나라 전통 악기인 '대금'을 연주하는 멤버가 있습니다. 노래가 시작되는 보컬의 우리나라의 '창'을 하더군요. 첫곡은 처음보는 시도이기에 참 신선한 느낌이었는데 두번째 곡은 좀 지루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