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정말 봄같은 좋은 날씨다.
오늘 점심을 먹고 양치질이나 하러 집으로 가면서
아파트 주차장옆 화단에서 날라오는 꽃향기 정말...
학교 실습실에서도 열려있는 창문을 통해
달콤한 꽃향기를 느낄 수 있었다.
정말 좋구나...
이렇게 좋은 날
시험 공부하면서 학교에만 앉아있어야 한다니..ㅠ.ㅜ
아름다운 혼돈 내 20대의 비망록... live long and prosper!
꽃 향기는 날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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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접지몽
장자 중에 이런 이야기가 있다.
어느 하루는 장자가 낮잠을 잤는데
꿈 속에서 나비가 되어 자유롭게 날아 다녔다고 한다...
그런데 그 꿈이 하도 실감나서
장자는 지금 자신의 나비가 되는 꿈을 꾼 것인지
아니면 그 나비가 사람이 되는 꿈을 꾸고 있는 것인지
분간을 할 수 없었다고 한다...
지금 나도 혹시 꿈을 꾸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게 꿈이라면 이 꿈은 언제쯤 깰까?
이 꿈을 깨고 나면 새로운 꿈 속에서 또 다른 삶을 살아가는 환생을 경험하는 것은 아닐까?..
어느 하루는 장자가 낮잠을 잤는데
꿈 속에서 나비가 되어 자유롭게 날아 다녔다고 한다...
그런데 그 꿈이 하도 실감나서
장자는 지금 자신의 나비가 되는 꿈을 꾼 것인지
아니면 그 나비가 사람이 되는 꿈을 꾸고 있는 것인지
분간을 할 수 없었다고 한다...
지금 나도 혹시 꿈을 꾸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게 꿈이라면 이 꿈은 언제쯤 깰까?
이 꿈을 깨고 나면 새로운 꿈 속에서 또 다른 삶을 살아가는 환생을 경험하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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