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정말 봄같은 좋은 날씨다. 오늘 점심을 먹고 양치질이나 하러 집으로 가면서 아파트 주차장옆 화단에서 날라오는 꽃향기 정말... 학교 실습실에서도 열려있는 창문을 통해 달콤한 꽃향기를 느낄 수 있었다. 정말 좋구나... 이렇게 좋은 날 시험 공부하면서 학교에만 앉아있어야 한다니..ㅠ.ㅜ 2003/04/17 23:12 2003/04/17 23:12
Posted at 2003/04/17 23:12 Last updated at 2006/10/23 10:10 Posted by bluo Filed under 오래된얘기/in 2003 Response No Trackback No Comment You can track responses via RSS / ATOM feed
장자 중에 이런 이야기가 있다. 어느 하루는 장자가 낮잠을 잤는데 꿈 속에서 나비가 되어 자유롭게 날아 다녔다고 한다... 그런데 그 꿈이 하도 실감나서 장자는 지금 자신의 나비가 되는 꿈을 꾼 것인지 아니면 그 나비가 사람이 되는 꿈을 꾸고 있는 것인지 분간을 할 수 없었다고 한다... 지금 나도 혹시 꿈을 꾸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게 꿈이라면 이 꿈은 언제쯤 깰까? 이 꿈을 깨고 나면 새로운 꿈 속에서 또 다른 삶을 살아가는 환생을 경험하는 것은 아닐까?.. 2003/04/12 23:08 2003/04/12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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