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눈뜨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느꼈던 아침...
그냥 멍하니 앉아 있게하는 우울함...
잿빛 세상과 텅빈 가슴의 허망함...
시련뒤의 좌절...
결국엔 무기력함...
나를 따라다니는 그 모든 것들...
아닌데...아닌데...
아~
텅빈 이 마음을 채워줄 그는 언제쯤 오시려나...
가끔은 그대가 참을 수 없을 만큼 그리워집니다...
아름다운 혼돈 내 20대의 비망록... live long and pros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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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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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 빛나는...
밤하늘을 바라보았다.
보름달보다 약간 기울어진 달 아래
반짝 반짝
안타깝게 빛나는 별이 있었다.
그 별을 바라보는
내 마음도 안타까워지는 이유는 왜인지...
그 별에서 나를 바라보고 있을 그대도
내 마음처럼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을지...
그대를 향했던 나의 마음...
그대는 기억 못하는 나...
나만의 이야기...
보름달보다 약간 기울어진 달 아래
반짝 반짝
안타깝게 빛나는 별이 있었다.
그 별을 바라보는
내 마음도 안타까워지는 이유는 왜인지...
그 별에서 나를 바라보고 있을 그대도
내 마음처럼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을지...
그대를 향했던 나의 마음...
그대는 기억 못하는 나...
나만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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