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기사단이라는 게임이 있다.
물론 그 게임을 해보지는 못했지만
그녀의 기사단이라...
기사단의 이름이라면 매우 멋진 이름이라고 생각된다.
시간이 된다면
오는 겨울 방학때는 해보리라...
그녀에게도 기사단이 있다면
나도 그 기사들 중 하나가 되고 싶다.
그녀의 왕자님은 아니더라고
그녀의 기사단의 일원으로
그녀를 지킬 수 있고
그녀가 믿고 의지할 수 있고
가끔씩 따스한 음성으로
그녀가 이름을 불러주는 그녀의 기사...
그녀의 기사가 되고 싶다...
아름다운 혼돈 내 20대의 비망록... live long and pros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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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items
그녀의 기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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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led under 오래된얘기/in 2003
의미 없는 말...
사랑한다는 말 처럼 의미없는 말이 또 있을까?
'사랑합니다' 이 말은 글로 표현되거나
시로 쓰여지거나 노래로 불려질 때와는 달리
사람의 음성으로 말을 했을 때
대부분 그 의미가 유치해지는 느낌이란...
나 말고도
많은 사람이 공감할 것이다...
'사랑해' 이 말은 더욱더
세상의 제일 뻔한 거짓말처럼 생각되는지...
사랑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일지도 모른다.
아니 나는 표현할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정말 한 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수줍은 또는 떨리는 음성으로 말하는
사랑해 또는 사랑합니다는
그렇게 들리지는 않을 것같다...
'사랑합니다' 이 말은 글로 표현되거나
시로 쓰여지거나 노래로 불려질 때와는 달리
사람의 음성으로 말을 했을 때
대부분 그 의미가 유치해지는 느낌이란...
나 말고도
많은 사람이 공감할 것이다...
'사랑해' 이 말은 더욱더
세상의 제일 뻔한 거짓말처럼 생각되는지...
사랑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일지도 모른다.
아니 나는 표현할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정말 한 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수줍은 또는 떨리는 음성으로 말하는
사랑해 또는 사랑합니다는
그렇게 들리지는 않을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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