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릴 것 없는 삶이란
하루가 1년 같기도 하고
1년이 하루 같기도 한 삶...
외로움에 혹은 그리움에
눈물 흘릴 리 없는 삶
모두 내가 내쳐버린 일
돌아갈 수 없음을 알면서
서성거리기만 하는 삶...
아름다운 혼돈 내 20대의 비망록... live long and pros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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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릴 것 없는 삶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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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 remember...
그대 향한 내 마음은
한낱 바람따라 흔들리는 잡초일지도 모른다.
파도에 휩쓸려버린 모래성일지 모른다.
깨고나면 흩어져버린 사소한 꿈일지 모른다.
그렇게 그대 향한 내 마음 변해갈 것이다.
봄이면 꽃이 피고 꽃이 지고
여름이 오고, 가을이 오고, 겨울이 오고,
다시 봄이 오면 다시 꽃이 피겠지만
작년의 꽃이 아니 듯
내 마음은 또 다른 그대를 향해 피어날 것이다.
그렇지만
꽃이 지고 꽃잎은 다시 거름이 되듯
그렇게 그대는
내안에 녹아들게 될지도 모른다.
그대를 기억하겠다...
한낱 바람따라 흔들리는 잡초일지도 모른다.
파도에 휩쓸려버린 모래성일지 모른다.
깨고나면 흩어져버린 사소한 꿈일지 모른다.
그렇게 그대 향한 내 마음 변해갈 것이다.
봄이면 꽃이 피고 꽃이 지고
여름이 오고, 가을이 오고, 겨울이 오고,
다시 봄이 오면 다시 꽃이 피겠지만
작년의 꽃이 아니 듯
내 마음은 또 다른 그대를 향해 피어날 것이다.
그렇지만
꽃이 지고 꽃잎은 다시 거름이 되듯
그렇게 그대는
내안에 녹아들게 될지도 모른다.
그대를 기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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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
학교를 진동하는 페인트 냄새
학교에 페인트칠이 한창이다.
페인트향에는 묘햔 중독성이 있다.
무슨 냄새라고 해야할까?
아무튼 본드냄새와 비슷한 환각성?
아 페인트 냄새좋네...
오래맡고 있으니 코가 아프다..ㅡㅡ;;
학교에 페인트칠이 한창이다.
페인트향에는 묘햔 중독성이 있다.
무슨 냄새라고 해야할까?
아무튼 본드냄새와 비슷한 환각성?
아 페인트 냄새좋네...
오래맡고 있으니 코가 아프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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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led under 오래된얘기/in 2003
진화
인간의 30억개의 염기서열 중
실제로 발현되는 수는
그 중의 3%정도인 9천만개 밖에 되지 않고
나머지의 많은 부분이 진화과정의 잔재여서
정리되어야 할 염기 서열이라고 한다.
과연 그럴까??
인간은 자신의 뇌를 10%도 사용하지 못한다고 한다.
인간의 자신의 뇌를 100% 사용할 수 있다면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염기서열의 97%가 잔재가 아닌
인류가 진화되어 가면서
기능하는 부분으로 채워나가야 할 부분들이라면?
인류가 진화를 멈추지 않은 이상
인류가 자신의 유전자를 100%이용하는 날이 온다면
인류는 또 어떻게 변하게 될 것인가?
아마 다들 엄청난 초능력을 가진
X맨들이 되어 있지 않을까?
실제로 발현되는 수는
그 중의 3%정도인 9천만개 밖에 되지 않고
나머지의 많은 부분이 진화과정의 잔재여서
정리되어야 할 염기 서열이라고 한다.
과연 그럴까??
인간은 자신의 뇌를 10%도 사용하지 못한다고 한다.
인간의 자신의 뇌를 100% 사용할 수 있다면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염기서열의 97%가 잔재가 아닌
인류가 진화되어 가면서
기능하는 부분으로 채워나가야 할 부분들이라면?
인류가 진화를 멈추지 않은 이상
인류가 자신의 유전자를 100%이용하는 날이 온다면
인류는 또 어떻게 변하게 될 것인가?
아마 다들 엄청난 초능력을 가진
X맨들이 되어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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