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리 아이드 in 2월 10일 클럽 빵

마지막은 '스타리 아이드(Starry-eyed)'. 저에게 밴드 자체보다는, '몽구스'의 '몽구'가 참여한다는 점이 더 인상적인 밴드고, 공연은 처음이었습니다.

슈게이징 밴드라고 알 고 있었는데, 역시 보컬의 비중은 상당히 낮았고 연주가 중심이 되는 곡들을 수 있었습니다.

2007/02/17 17:13 2007/02/17 17:13

로로스 in 2월 10일 클럽 빵 (2)

공연은 물론 좋았지만, 하이라이트는 '로로스'의 곡들이 아닌 멤버들의 개인기(?)였습니다. 특히 베이시스트 '석'의 깜짝 '막춤(?)'은 하이라이트가 되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앵콜은 리퀘스트로 '너의 오른쪽 안구에선 난초향이 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Color'는 요즘 안하는지, 그 곡을 들려주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요.

2007/02/17 16:52 2007/02/17 16:52

로로스 in 2월 10일 클럽 빵 (1)

두번째는 '로로스'. 오른쪽에서 기타를 연주하던 '진실'이 보이지 않았는데, '탈퇴'는 아니고 '생계'를 위해 이 공연에는 참여할 수 없었다네요. '빵'의 여러 뮤지션의 세션을 하고, 지난 헤이리 공연에서도 '로로스'를 도와주었던 '최종민'이 기타를 도와주었습니다.

역시나 듣는 사람을 압도하는 공연이었습니다.

2007/02/17 16:37 2007/02/17 16:37

굴소년단 in 2월 10일 클럽 빵

2월 10일에 '빵'에서 있었던 뜨거운 세 팀의 공연.

첫번째 앨범을 준비 중이고, 너무나 오랜만에 만나는 밴드 '굴소년단'. 앨범을 준비 중인 만큼, 지난 어떤 때보다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어떤 앨범을 듣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2007/02/17 16:13 2007/02/17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