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in 1월 15일 club SSAM

오랜만에 다시 보는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이하 '소규모'). 바로 '소규모'를 보기 위해 이번 공연을 갔었답니다. 그래서 3일 연속 홍대에 가게 되었죠.

이번 공연에서 3곡의 신곡을 포함해 세 팀 중 가장 많은 곡을 들려주었습니다. 신곡 3곡은 '슬픈 사랑 노래', '고양이 소야곡', '두꺼비'로 2집에 수록될 곡들로 2집의 전모를 조금이나 알 수 있었습니다. 성인가요팬들까지 끌어들이려는 '소규모'의 야심찬 계획 지켜봐주세요!

뒷풀이 자리에서는 '소규모'와 친분관계가 있는 '클래지콰이'의 호란씨가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막차때문에 끝까지 있지 못했던 점은 참으로 아쉬웠습니다.

2006/01/16 18:27 2006/01/16 18:27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in 10월 22일 인디뮤직페스티벌

'2005 인디뮤직페스티벌'의 두번째 날. 말썽을 일으켜버린 iPod를 잡고 시름시름하다 결국 해결하지 못하고 좀 늦게 홍대로 향했습니다. 많은 공연을 보지는 못했지만, 저에게는 정말 알짜배기(?)같은 두 밴드의 공연을 보았습니다.

지난 '광명음악밸리페스티벌'에서 보았던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를 역시 다시 보았습니다. 광명에 비하면 상당히 가까운 거리에서 보았지요. 역시 상당한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만 생각보다 많은 인파는 아니었습니다. 다음 순서인 '럭스'가 조금 늦어서 예정 외의 한 곡을 더 들려주었는데, 단독 공연에서만 보여주었던 문제의 곡(?)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2005/10/22 23:06 2005/10/22 23:06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in 광명음악밸리페스티벌

페퍼톤스의 공연을 놓친 점은 너무 아쉬웠지만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를 오랜만에 보아서 좋았습니다. 역시 '포스'가 느껴지는 밴드랄까요?

2곡은 민홍형과 은지누나 둘이서 나머지 3곡은 완벽한 밴드의 모습으로 들려주었습니다.

2005/10/12 20:50 2005/10/12 20:50

encoding of 20050901

최근 입수한 신보 2개.

MINHONG의 'superworld'.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와는 다르면서도 닮아있는 형제. 혹은 야누스의 또 다른 얼굴이라고 할까?

Two Ton Shoe의 'Resoled & More'. 흥겨운 느낌의 스윙, 그 매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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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02 22:41 2005/09/02 22:41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in 6월 18일 SSamzie Space Baram

어제 오랜만에 홍대에 다녀왔습니다. 4월부터 시작된 '네스티요나(Nastyona)'의 정기공연에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가 초대되었거든요. 멋진 두 밴드의 공연 정말 좋았습니다.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가 먼저 올라왔습니다. 앨범 수록곡들과 지난 단독 공연 때 했던 카피곡도 2곡 들려주었지요. 1시간이 조금 넘는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의 무대였습니다.

2005/06/19 15:08 2005/06/19 15:08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in 5월 29일 SoundHolic(2)

역시 2부가 재밌었습니다. 중간에 에그쉐이크와 불량식품 증정 이벤트가 있었지요.

공연 끝나고 뒤풀이도 있었습니다. 다음날이 월요일이라 오래 있지 못해서 아쉬웠죠.

2005/06/02 19:34 2005/06/02 19:34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in 5월 29일 SoundHolic(1)

지난 일요일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의 단독 공연 '꽃놀이 갈까요?'의 전국 투어를 마치고 마지막 서울 앵콜 공연이 있었습니다. 단독 공연은 마직막이었고 앞으로 틈틈이 공연이 있을 것이라고 하는군요.

그리고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의 1집이 모두 팔려 재판이 나온답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거의 구할 수 없고 온라인 매장에서도 곧 다 팔릴 듯한가봐요. 인디씬에서 재판이 나오는 일이 흔하지 않은데 참으로 고무적인 일입니다.

2005/06/02 19:00 2005/06/02 19:00

encoding of 20050408

ipod는 우선 제가 모아온 400여장의 CD들을 mp3로 추출해서 채워보기로 했습니다. 어제 상당히 했지만 30Gb를 채우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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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09 23:19 2005/04/09 23:19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in 4월 8일 SSamzie Space Baram (2)

역시 2부가 오늘 단독 콘서트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1부와는 전혀 다룬, 아주 발랄한 분위기의 2부였습니다. 재밌고 신나고 소규모 아카시와 밴드는 잘 어울리는 카피곡들 외에도 앨범에 수록되었지만 멤버 구성상 공연에서 보여줄 수 없었던 곡들을 들려주었어요.

2005/04/09 19:53 2005/04/09 19:53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in 4월 8일 SSamzie Space Baram (1)

추리고 추려도 사진이 많아서 1부와 2부를 나누어서 올립니다. 먼저 1부입니다.

1부는 제가 봤던 지난 두 번의 공연들과 마찬가지로,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다운 조용하고 차분한 공연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관객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좀 걱정(?)이 되었는데 중간중간에 들어오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1부 끝날때 즈음에는 상당히 많은 관객이 있었습니다.

2005/04/09 19:36 2005/04/09 1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