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coding of 20050924

'세상은 넓고 들을 음악은 많다.'

지난주 토욜에 추출한 따끈따끈한 앨범 3장.

들을 만하지만 그의 이름과 기대감에 비하면 너무 아쉬문 휘성 4집, 'Love.. Love..? Love..!'. 첫곡 '일년이면'이 상당히 좋아서인지 몰라도 다른 곡들은 대부분 아쉽다.

소포모어 징크스는 없다. '절반의 성공', 멋진 사운드를 선사하는 클래지콰이 2집 'Color your Soul'.
남은 것은 대중의 호응. 얼마나 팔리려나. 또 얼마나 들리려나.

안지가 1년이 되어가는 올드피쉬의 정규 1집 'Room.Ing'. 약간의 아쉬움, 하지만 그것을 뛰어넘는 사운드. 인디밴드답게 '인디'적이면서도 세련미가 있는 '대중'적인 그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걷는 '어린왕자의 일렉트로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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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7 19:23 2005/09/27 19:23

encoding of 20050827 exclusive

추출한 3장 중 2장은 시중에서 구할 수 없는 CD들입니다.

먼저 지난주에 프리마켓에서 구입한 '하도'씨의 single '첫차' . 초판으로 10장이 나왔다나요. 그 중 한 장을 제가 갖고 있는 것이지요. 총 3곡이 들어있고 '첫차'는 역시 좋습니다.

'I Love J.H'의 '이지영'님이 보내주신 Demo 'Waiting for the Answer'. 같은 곡이 3곡 들어있네요. 딱 I Love J.H의 분위기가 살아있는 곡.

마지막으로 갑자기 들고 싶어진 휘성 1집. 소포모어 징크스를 뛰어넘어 2집도 1집 이상으로 좋았는데 3집은 좀 아쉬웠죠. 4집은 언제 나오려나요. 그러고보니 '안 되나요'의 부제가 '화양연화'인데 single '첫차'의 두번째 곡이 '화양연화'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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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7 22:56 2005/08/27 22:56

encoding of 20050521

4일만에 다시 추출을 시작했습니다. CD장에 꽂혀있는 CD들중 추출안한 CD들을 잡히는데로 뽑아 들어서 iTunes을 돌렸지요. single과 좀 오래된 가요CD들을 제외하니 추출할 CD들이 많이 남지 않은 듯도한데 과연...

지금까지 추출한 곡이 1800여곡, 약 10Gb에 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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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21 16:25 2005/05/21 16:25

encoding of 20050503

이제 추출할 인디씬의 앨범은 거의 안남았네요. 혹시 최근에 나온 좋은 앨범 있으면 추천해주시길...

휘성과 거미, 둘 다 2집이 최고인듯합니다. 거미 3집은 언제 나올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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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06 20:09 2005/05/06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