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프리마켓 공연의 단골손님'이나 '프리마켓 공연의 얼짱스타(?)'라고 할 수 있는 '9'의 공연이었습니다.

드디어 아주 오랜만에 '이것이 사랑이라면'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설상가상', '부도', '과수원길' 등 좀 우울한 곡들이 대부분이었지만, 발랄한 분위기의 '고교연가', 'College Boogie'로 재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