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는 정말 오랜만에 보는 '네스티요나'였습니다. 예전에 보았을 때, 얼마후에 멤버 탈퇴 문제 등으로 상당 기간 활동이 없었는데 얼마전에 정규 1집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하기 시작했죠.
1집은 보컬 '요나'와 베이스, 드럼의 3인조로 발매되었는데 공연에서는 예전 모습처럼 4인조 밴드였습니다. 기타 세션이 바로 탈퇴한 원년 멤버였어요. 그래서 그런지 멤버들간에 분의기도 좋아보였습니다.
화려한 조명 아래 1집 수록곡들을 중심으로 한,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아름다운 혼돈 내 20대의 비망록... live long and prosper!
네스티요나 in 7월 25일 압구정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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