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20대의 비망록... live long and pros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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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일이야.

어제까지만해도 봉오리였던 꽃들이

오늘은 이렇게 활짝 펴있다니.

그렇도 또 한철이 지나가면 눈처럼 떨어지겠지?


우리 삶도 그렇겠지?

시간이라는 긴 계절 안에서

그 계절을 모두 누리지 못하고

한 순간 피었다가 지는 꽃처럼.


그래도 말야.

화려하게 피지는 못한다고 해도,

초라하게 지지는 않았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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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봄, 바람.

너를 봄. 너를 바람.

2009/04/07 10:50 2009/04/07 10:50
시린콧날

초라하게 지지는 않았으면 좋겠어. 그 말 저한테 하고 싶네요. 꽃이야 다시 핀다고 해도 나는 그렇지 않으니까.

bluo

위인이나 스타가 아닌이상 일반사람들은 다 만찬가지 아닐까요^^;;;
한 번 밖에 살 수 없다는 점이 슬플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