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주문으로 2004년 CD구매는 끝이라고 해야겠네요.
오프라인으로 1~2장 구매할지도 모르지만, 제 CD 구입금액의 95%이상 차지하는 온라인 구매는 자금 사정상 이제 내년 1월이나 되어야 가능하겠네요.

올해도 유혹이 많았고 거의 벗어나지 못했지만, 최근 3년 간의 지나치게 CD쪽으로 질렀기에 올해는 년초부터 좀 자제하여 작년의 20%~25%정도 구입비를 감축할 수 있었네요. 그래서 보통 용돈의 1/3 정도 지출하던 비율을 1/4 정도로 줄일 수 있었어요.

하지만 줄인 돈이 결국 올해 후반기부터 시작된 온라인 도서구입 쪽으로 흘러들어가면서 저축하거나 그러지는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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