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에서 토요명화를 폐지하고 방영하고 있는 '겨울연가'를 방금 보고 왔습니다.

예전에 방영할 때는 보다말다 해서 몰랐는데, 겨울연가 재밌네요.

저도 배용준, 욘사마의 매력에 푹...이건 아니고 스토리가 진부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재밌네요.

토요명화가 했다면 TV 앞에 앉지 않았을 터인데,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겨울연가가 한다니 TV 앞에 앉게 되네요.

토요명화 폐지로 말 많았지만 외화(外畵) 수입하는데 외화(外貨) 낭비하느니 외화 벌어오는, 명작(?) 드라마를 다시 보여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벌써 6회까지 했습니다. 다음주까지 기다릴 수가 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