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사운드홀릭에 다녀왔습니다. 지난주 빵 공연 후 처음하는 외출이네요. 클럽 다니는 것 빼면 외출할 일이 없습니다. 이번 사운홀릭 공연의 세 팀은 모두 전에 한 번씩 본 적이 있는 팀들입니다.

첫번째 밴드,'도나웨일'은 2주전 '쌈지 스페이스 바람'에서 보았었죠. 작년에 결성되었고 올해 2005년 말에 앨범을 목표로 하고 있답니다. 저에게는 왠지 키보드가 있는 밴드의 음악은 잘 들어오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