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는 작년 10월에 보았던, 여성 4인조 metal 밴드 '블러디 쿠키'였습니다. 지난번보다 멤버들의 의상 센스가 좋아졌네요. metal인 만큼 강한 음악을 들려줍니다. 여성밴드이지만 오늘 공연한 밴드 중 가장 강한 음악을 들려주었지요. 제가 최근에 본 밴드들 중에서도 metal 밴드는 없었구요. 마지막 곡은 'Evanescense'의 'Bring me to life'를 밴드 '어퍼' 보컬과 함께 들려주었습니다.

마침 이 밴드의 single이 발매되어 한 장 구입도 했지요. 마침 오늘, 1월 들어 2번째로 음반들을 주문했으니 돈 많이 깨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