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죽게 마련이다...

사람은 태어나서 점점 죽음에 가까워지고 있다.

우리는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죽어가는 것이다.

우리가 오늘 보는 태양은

어제 떠난 이들이 그렇게 갈망하던 것이다.

그렇게 죽음은 우리에게 가까이 있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죽음을 외면하려하고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금기시한다.

평균수명이 얼마다 인간의 수명은 점점 늘어날 것이다라는 둥의

이야기는 많지만 모든 사람이 그만큼 살 수는 없는 것이다.

우리에게 오늘이 마지막일지도 모른다.

죽는 것이 두려운 것이 아니다.

정말 삶이 고통이라면 죽음은 마지막 탈출구가 될 것이다.

정말 두려운 건

한 사람의 죽음의 남은 자들을 슬프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

죽음은 슬퍼만 할 것은 아니다.

우리를 보지 못한다고 죽은 자가 슬퍼할지는 모르는 일이다.

죽음이 삶의 끝이라는 것은 어느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죽음 이후의 삶 그것은 지금의 삶보다 더 좋은 것인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