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진 in 11월 25일 free market

'로야와 카오'의 공연을 마치고 간당간당하던 앰프가 결국 문제를 일으키면서 해결을 위해 공연은 약 1시간가량 지연되었습니다. 두번째 '캐비넷 싱얼롱스'는 못보았고, 세번째 '신재진'부터 다시 보았습니다.

통기타에 이펙터의 사용은 가까이서 들으면 기타치는 소리와 스피커로 나는 소리가 달라서 기타 두 대를 연주하는 느낌이 들게 했습니다. 뭉클한 느낌이 들게하는 '아버지'가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2006/11/27 10:14 2006/11/27 10:14

로야와 카오 in 11월 25일 free market

2006년 마지막 '프리마켓'의 공연. 첫번째 '로야와 카오'. '로야와 카오'라는 이름답게 '카카키오'의 음악과 '봄로야'의 작품이 함께한 공연이었습니다. 조용한 곡들 위주로 선곡되었고 음악과 함께 촛불로 그렸다는 그림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프리마켓 공연에 선 기념으로 몇몇 사람들에게 엽서도 나누어 주었구요.

2006/11/26 22:33 2006/11/26 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