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는 무슨 일이 있는지 정장을 입고 등장한 '나비'였습니다. 이날 '빵'에서도 공연이 있다고 했고 두 공연을 위해 다른 선곡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익숙한 '고양이는 울었지'나 '드래곤'은 들을 수 없었습니다. 사람을 모으기에는 '나비'도 좀 부족했습니다. '나비'의 노래를 듣고 있는데 놀이터 위로 비둘기떼가 선회비행을 하는지 놀이터 주위를 빙글빙글 돌며 날더군요. 2006/10/16 18:29 2006/10/16 18:29
Posted at 2006/10/16 18:29 Last updated at 2006/10/23 19:09 Posted by bluo Filed under 어떤순간에/from live Tag free market, 나비, 놀이터, 프리마켓 Response No Trackback No Comment You can track responses via RSS / ATOM feed
14일 낮에 있었던 프리마켓 공연. 총 6팀의 공연이 잡혀있었는데 저는 앞의 세 팀만 보았습니다. 첫번째는 '하도'였습니다. 야외에서는 참 오랜만에 보는데, 지난번 '프리마켓'에서 본 일이 벌써 8월의 일이네요. 프리마켓의 첫번째 공연은 언제나 사람이 적은데, 더구나 조용한 음악을 들려주는 '하도'가 사람을 모으기는 역시 역부족이었습니다. 긴장을 했는지, 사람이 적어서 실망을 했는지 실수가 좀 많았던 공연이었습니다. 2006/10/16 18:14 2006/10/16 18:14
Posted at 2006/10/16 18:14 Last updated at 2006/10/23 19:09 Posted by bluo Filed under 어떤순간에/from live Tag free market, TuneTable Movement, 놀이터, 프리마켓, 하도 Response No Trackback No Comment You can track responses via RSS / ATOM fe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