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도 볼 수 있다면...

친구들과 즐겁게 술 한잔하다

돌아가는 새벽길...

언제나 그렇듯 하늘을 바라보았어.

달은 보이지 않았지만

검은 하늘에는 많은 별들이 뿌려져 있었지.

그대도 저 하늘을 볼 수 있다면...


거리에 서서 한참이나 바라보다

북쪽 하늘엔가 유난히 반짝이며

밝게 빛나는 별 하나가 있었어.

내가 그대 마음 속에 별이 될 수 있다면

그 별 처럼 가장 밝게 빛나는 별이 되고 싶어.

그대도 저 하늘을 볼 수 있다면...
2003/10/04 22:45 2003/10/04 22:45

더운 날

오늘 참 덥다

가을이 다 되었는데

왜 이렇게 더운지..

반팔티들을 다 집에 갖다 놓았는데

앞으로도 이렇게 더우면 정말 큰일이다..

내일은 좀 시원해 지겠지?

그렇지?^^

가만히 앉아서

땀나는 거 정말 싫어~
2003/09/29 22:44 2003/09/29 2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