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너무나 먼 길..
이만큼 와버렸는데도
갈 길은 아직도 끝이 보이지 않는 걸...
다시 돌아갈까..
다시 돌아갈까..
다시 돌아가기엔
너무나 벌리 와버렸어...
so long way...
가야겠지만...
끝이 어떻게 되었건 가야겠지만...
한 걸음 한 걸음 내딪다보면
언젠가는 난
수천마리 새가 되어
날아가 버릴 것만 같은 걸...
so long way...
너무나 먼 길...
아름다운 혼돈 내 20대의 비망록... live long and prosper!
so long way...
- Posted at
- Last updated at
- Filed under 그리고하루/at the moment


滿月
밝게 빛나는 달이
점점 가득차고 있다.
점점 둥글어 질수록
몇일전의 초승달이나 반달보다
더 밝다.
내일이나 모래쯤이면 가득찬 달을 볼 수 있겠지..
지금까지 초승달이나 반달 밖에 되지 못했던 내 마음의 달...
내 마음의 달은
언제쯤 가득 찰 수 있을까?...
언제쯤에야 가장 밝게 빛날 수 있을까?...
점점 가득차고 있다.
점점 둥글어 질수록
몇일전의 초승달이나 반달보다
더 밝다.
내일이나 모래쯤이면 가득찬 달을 볼 수 있겠지..
지금까지 초승달이나 반달 밖에 되지 못했던 내 마음의 달...
내 마음의 달은
언제쯤 가득 찰 수 있을까?...
언제쯤에야 가장 밝게 빛날 수 있을까?...
- Posted at
- Last updated at
- Filed under 오래된얘기/in 2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