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의 마지막 날 마지막 30분..
당신은 지금 무엇을 하고 계십니까?
예...저는 홈피 업데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혼돈 내 20대의 비망록... live long and prosper!
2002년의 마지막 날 마지막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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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듯
몇 일전에는
중간고사 끝나고 사서
한달이상 이나 미적미적 조금씩 읽어오던 책을
이틀에 걸쳐 다 읽어버렸다.
미적미적 정리해온 기억들도
책읽듯이 한번에 정리해버릴 수는 없을까?
어쩌면
잊는다는 건 잊혀진다는 것 만큼이나
두려운 걸꺼야...
중간고사 끝나고 사서
한달이상 이나 미적미적 조금씩 읽어오던 책을
이틀에 걸쳐 다 읽어버렸다.
미적미적 정리해온 기억들도
책읽듯이 한번에 정리해버릴 수는 없을까?
어쩌면
잊는다는 건 잊혀진다는 것 만큼이나
두려운 걸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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