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안 in 6월 17일 클럽 빵 (2)

올해 초 뜻밖의 사고로 녹음 중이던 음원이 훼손되고 오랜 재녹음 끝에 곧 빛을 보게 될 데미안의 첫번째 앨범,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첫 곡부터 앵콜곡까지 데미안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 만한 공연이었습니다.

2006/06/18 14:33 2006/06/18 14:33

데미안 in 6월 17일 클럽 빵 (1)

'Live is Life 2'의 세번째는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남성 4인조 '데미안'이었습니다. 원래는 이번 공연은 빠지려고 했지만 역시 앨범을 내려면 돈이 필요하기에 참여했다는 내부사정(?)을 들려주었습니다.

7월 1일 앨범 발매 기념 공연이 예정이 상황에서 이번 공연으로 'Good Guys' 데미안의 진보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앨범이 대단히 기대되는 바입니다. 인디씬에서 홍보만 제대로 된다면 대단한 성공도 불가능하지 않아 보입니다.

2006/06/18 14:26 2006/06/18 14:26

흐른 in 6월 17일 클럽 빵

'Live is Life 2'의 두번째는 '흐른'이었습니다. 얼마전에 '바다비'에서도 봤었지만 역시 빵 밴드답게 빵에서 공연할 때가 더 좋은 모습입니다.

보컬에서의 완급조절과 공감할 만한 가사가 역시 '흐른'의 매력입니다.

2006/06/18 13:59 2006/06/18 13:59

로로스 in 6월 17일 클럽 빵

본격적인 'Live is Life 2'의 첫번째 무대는 '로로스'였습니다. 지난번에도 3인조로 공연했었는데 이번에도 3인조였습니다. 드러머와 첼리스트가 각자의 사정으로 참여할 수 없답니다. 다음번 공연에는 다섯명이 모두 등장하겠다는 투지(?)를 보여주었습니다.

'로로스'의 공연에 앞서 이 밴드의 키보디스트 '도재명'의 솔로 공연이 있었습니다.

2006/06/18 13:51 2006/06/18 13:51

뻘쭘 in 6월 17일 클럽 빵

어제 '빵'에서 올해 2월에 있었던 'TuneTable Movement'의 'Live is Life'에 이어지는 두번째 합동 공연 'Live is Life 2'가 있었습니다.

Tune Table Movement 소속 밴드는 지난번 보다 줄어든, 4 팀이 참여했지만 오프닝 게스트로 'Pearl Jam'의 카피 밴드 '뻘쭘'이 등장했습니다.

'뻘쭘'은 과거 '올드피쉬'의 멤버였고 지금은 빵에서 솔로로 활동 중인 뮤지션 '옐로우 마요네즈(Yellow Mayonaise)'가 참여한 프로젝트 밴드랍니다.

2006/06/18 13:27 2006/06/18 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