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삶의 시간이
이 빗속 빗방울 방울이
낙하하는 시간과 같다면
또 그 시간들이
끝없이 내리는 이 비처럼
낙하를 반복하고 있다면
내리고 또 내리는,
이 한철 지루한 장마는
언제쯤 낙하를 멈출까.
스치고 또 스치는,
어긋난 삶들은 언제쯤
같은 웅덩이에서 만날까.
아름다운 혼돈 내 20대의 비망록... live long and pros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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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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