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궁전 in 7월 6일 club SSAM

역시 지난 5월 빵 공연 이후 오랜만에 보는 '그림자궁전', 곧 EP를 발표할 계획이라는군요. 그리고 '쌈지 사운드 페스티벌'의 숨은고수에 출전하였답니다. ssamnet.com에 방문하셔서 투표 많이 해주세요.

2005/07/08 22:44 2005/07/08 22:44

아마추어 증폭기 in 7월 6일 club SSAM

독특한 옷차림과 독특한 곡들, 개성으로 가득한 진짜 뮤지션 '아마추어 증폭기', 이번에도 관객에게 멋진 곡과 웃음을 선사했지요.

아마추어 증폭기의 곡들을 듣고 있으면 마치 쇄뇌당하는 느낌이랄까요? 어느새 눈을 감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더군요.

2005/07/08 19:04 2005/07/08 19:04

Newsboy problem in 7월 6일 club SSAM

쌈지 스페이스 바람이 라이브 클럽 쌤(Live club SSAM)으로 개명했습니다.

7월 6일 Newsboy problem, 그림자궁전, 아마추어 증폭기 3팀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원래 세 밴드다 '빵'에서 주로 활동하는 팀들인데 수요일은 빵에서 공연이 없는 날이어서 쌤에서 공연을 잡았나봅니다.

3인조가 된 후 갖는 두 번째 공연에서 Newsboy problem은 지난번보다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답니다. 데모나 EP 계획은 없나 모르겠네요. 4인조 때 곡들도 모아서 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2005/07/08 18:34 2005/07/08 18:34

예상하지 않은 행운

어제 6월에 발매된 월야환담 창월야 7권을 주문할 생각으로 YES24에 접속해 보았습니다. 주문한지 한 달이 넘은 창월야 6권을 그제 다 읽었거든요. 또 ‘우주의 구조’라는 평소 천문학에 약간의 관심이 있었던 제 관심을 끄는 책이 메인에 올라와 있더군요.

장바구니에 담기 전, ‘창월야 7권’과 ‘우주의 구조’를 리스트에 넣어둘 생각으로 로그인을 했습니다. 그런데 마이페이지를 보니 YES상품권에 50000원이 적립되어 있더군요. 순간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상품권을 등록한 적이 없었거든요. 상품권을 눌러보니 유효 기한이 2005년 6월 10일부터 9월 10일까지더군요.

YES24에 등록해 둔 메일을 확인해 보니, YES24에서 주간리뷰우수작에 선정되어 상품권을 준다는 메일이 와 있더군요. 그런데 한참 지났기 때문인지 어떤 리뷰가 당첨되었는지 도대체 모르겠네요. 아무튼 요즘 돈이 좀 궁했는데 5만원이나 되는 적지 않은 상품권이 생겨서 기분이 좋네요. 그 상품권으로 ‘창월야 7권’, ‘우주의 구조’ 그리고 찍어 두었던, 역시 천문학 서적인 ‘오리진 : 140억 년의 우주 진화’를 주문했습니다.

이런 좋은 이벤트가 있었다니, 앞으로도 리뷰를 꾸준히 써야겠어요. 그나저나 지난달부터 일 주일에 한 번씩은 이벤트에 당첨되고 있는데 나쁜 일들도 한꺼번에 찾아오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2005/07/05 19:18 2005/07/05 19:18

encoding of 20050702

하야오 감독의 작품 중 가장 스펙터클했던 '월령공주' 그리고 그 만큼이나 스펙터클한 조 히사이시 음악감독의 OST

이소라의 디스코그라피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2집,' 영화에서처럼'

좋은 곡들도 있지만 1,2집에 비해 조금은 아쉬웠던 3집, '슬픔과 분노에 관한', 이 앨범은 내가 테이프로도 소장했던 앨범

이번에 저렴하게 입수한 앨범들 중 3장을 추출해 보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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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04 22:16 2005/07/04 22:16

encoding of 20050628

홍대에 비가 엄청오던 날, 너무 많이 와서 정전까지 되었던 날 산 CD, Damon & Naomi with GH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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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01 23:52 2005/07/01 23:52

'친절한 금자씨' 잡담...

올해 최고의 기대작이라고 할 수 있는 박찬욱 감독의 '친절한 금자씨'의 공식 홈페이지(http://www.geum-ja.co.kr)가 오픈했네요.

홈페이지에서는 금자씨 외에 금자씨와 얽혀있는 인물들에 대한 정보가 제공되고 있어 더욱 궁금증을 크게 하네요. '복수의 조연들', '친절한 조연들', 그리고 '불친절한 조연들'이라는 세 개의 조연 카테고리가 인상적이네요. 여성 복수극답게 상당히 많은 여성 조연들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올드보이'에서 상당히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조연들인 오달수(사설감옥주인), 김병옥(경호실장), 이승신(최면술사) 세 사람이 또 등장하는군요.

예고편이나 홈페이지의 BGM만 들어도 음악은 조영욱 음악감독의 솜씨라는 것을 알 수 있겠네요. OST도 상당히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함께 공개된 새로운 예고편으로 우리 '금자씨'의 정신세계를 조금은 엿볼 수 있게 되었군요.



정말, 매트릭스 리로디드, 매트릭스 레볼루션 이후 이렇게나 애타게 기다린 영화는 처음인 듯합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실수를 해. 하지만 죄를 지었으면 속죄해야 되는거야. 속죄, 알어?'

'난 괜찮았는데 넌 어땠니?'

'어쩐지 너무 잘 풀린다했어.'

'예뻐야돼. 뭐든지 예쁜게 좋아.'

'나 사람 하나 더 죽일라 그런다.'

'너나 잘 하세요.'

'안녕히 가세요.'

'재밌지?'
2005/07/01 00:03 2005/07/01 00:03

encoding of 20050625

3장의 최신 인디앨범 그리고 한 장의 OST

라이너스의 담요는 조금 아쉽네요. 푸른새벽은 기대만큼 역시 최고이고 미스티 블루는 큰 기대는 없었는데 상당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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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28 19:01 2005/06/28 19:01

Damon & Naomi with GHOST in club Cargo (2)


2005/06/27 21:13 2005/06/27 21:13

Damon & Naomi with GHOST in club Cargo (1)


2005/06/27 21:02 2005/06/27 2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