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궁전 in 9월 16일 클럽 빵 (1)

마지막은 인디씬의 떠오르는 별 '그림자궁전'이었습니다. 탄탄한 연주 실력과 꽉찬 사운드 그리고 점점 다듬어지는 모습까지... 공연을 보면 볼 수록 빠져들게 되네요.

쌈싸페 숨은고수 5팀 중 한 팀으로 선정되어 10월 2일 '제 7회 쌈지 사운드 페스티벌'에 오른답니다.

그나저나 '그림자궁전'의 홍일점 혜진씨와 리더 9씨는 얼굴이 점점 좋아지네요. 빨리 데모가 나왔으면 좋겠군요.

2005/09/17 01:28 2005/09/17 01:28

아일랜드시티 in 9월 16일 클럽 빵

두번째는 '아일랜드시티(island city)'라는 4인조 밴드였습니다. 인디씬에서 희귀한 청일점(?)이 존재하는 밴드입니다. 출중한 외모의 여성 멤버 3인과 '피구왕 통키'라고 불리는 남성 멤버로 이루어졌구요.

분위기있는 보컬에 분위기있는 곡들을 들려주었습니다.

2005/09/17 00:44 2005/09/17 00:44

그린 타바코 in 9월 16일 클럽 빵

어제 빵에 다녀왔습니다. 역시 추석 연휴 전날이라 그런지 참 썰렁하더군요.

첫번째는 '그린 타바코'라는 남성 3인조 밴드였습니다. 지향하는 음악은 '가요+하드코어+모던락'이라나요? 역시 그만큼 다체로운 사운드를 들려주었습니다.

자주 생각하는 것이지만, 빵에서 공연하는 밴드들이 전체적으로 제 취향에 잘 맞네요.

2005/09/17 00:20 2005/09/17 00:20

MINHONG in 9월 10일 salon 바다비

오랜만에 보는 민홍형의 프로젝트 'MINHONG'. 앨범에서 featuring해준 '브로큰 펄'의 손민정씨도 공연에 등장. 앨범의 불온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공연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

2005/09/11 01:27 2005/09/11 01:27

Hi! Mr. Memory in 9월 10일 salon 바다비

'Hi! Mr. Memory'라는 특이한 이름의 밴드. 바로 지난 파스텔 레이블 공연에서 oldfish의 세션으로 보았었다.

2005/09/11 01:18 2005/09/11 01:18

하도 in 9월 10일 salon 바다비

오랜만에 다시 보는 '하도'씨. 이번에도 잔잔한, 멋진 공연을 보여주었습니다. 공연 전 날 완성했다는 따끈따끈한 신곡도 들을 수 있었죠.

2005/09/11 01:13 2005/09/11 01:13

소마 독 in 9월 10일 salon 바다비

풍부한 성량(?)의 기타리스트 '소마 독'씨. 자신을 노래 잘 하는 '개'라고...

2005/09/11 01:08 2005/09/11 01:08

Enjoy Trip-Ping in 9월 6일 SoundHolic

역시나 SoundHolic에서의 공연은 처음인 'Enjoy Trip-Ping'. 파워풀한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따끈따끈한 앨범이 발매되었다는군요.

2005/09/08 20:01 2005/09/08 20:01

Fiz in 9월 6일 SoundHolic

SoundHolic에서의 공연은 처음이라는 Fiz.

2005/09/08 19:48 2005/09/08 19:48

I Love J.H in 9월 6일 SoundHolic (2)

단독 공연은 아니었지만 곡수도 많았고 그만큼 사진도 많아서 오랜만에 나누어 올리네요.

2005/09/07 22:07 2005/09/07 2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