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 in 11월 3일 club WASP

지난 목요일 사진 찍기에는 좋지 않은 'WASP'에 다녀왔습니다. 첫팀은 '마루'라는 밴드로 '호두마루'에서 이름을 따왔다네요. 유명 카피곡들을 들려주었지만 아쉽게도 자작곡은 없더군요. 밴드 멤버들이 상당히 동안이던데, 아마도 고등학교 동아리라고 생각됩니다. 멤버들의 부모님이라고 추정되는 어르신들도 오셨었구요.

2005/11/05 11:27 2005/11/05 11:27

이원열 in 10월 28일 공중캠프

역시나 사진이 거의 없는 '이원열'. 첫곡(?)이 대박이었습니다.

2005/11/03 04:07 2005/11/03 04:07

Paint Box in 10월 28일 공중캠프

사진이 많지도 않고 잘 나온 것도 없어 올리지 않으려다가 올리는 'Paint Box'. 4인조 밴드로 일본의 인디밴드 분위기가 나는 곡들을 들려주었습니다.

2005/11/02 19:00 2005/11/02 19:00

I Love J.H in 10월 28일 공중캠프

이름만 들어왔던 공중캠프 드디어 가보았습니다. 이름만 들어서는 건물 옥상에 공연장이 있을 듯 했지만, 사실 지하에 있더군요. 무료 공연이기 때문인지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모였는데 분위기는 술집 분위기였지요. 사진 찍기에는 어두운 편이어서 사진이 상당히 좋지 않네요. 마지막에 공연했던 'I Love J.H'는 인기 폭발이었습이다.

2005/10/30 04:00 2005/10/30 04:00

플라스틱 피플 in 10월 22일 인디뮤직페스티벌

두번째로 본 밴드는, 정말 정말 오랜만에 다시 보는 '플라스틱 피플'입니다. 원래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와 다른 스테이지에서 같은 시간에 시작되기로 예정되어 있어서 볼 수 없을 줄 알았지만 공연 일정이 달라지면서 '플라스틱 피플'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 공연 멤버는 조금 달라졌는데, 원래 드러머였던 오주미씨가 키보드로 이동하였고 전 '오!부라더스' 드러머 오주현씨가 드럼을 맏았습니다. 베이스는 지금은 쉬고 있는 밴드 '다방밴드'의 정성환씨가 올라왔구요. 정말 반가운 얼굴들이었습니다.

2005/10/22 23:21 2005/10/22 23:21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in 10월 22일 인디뮤직페스티벌

'2005 인디뮤직페스티벌'의 두번째 날. 말썽을 일으켜버린 iPod를 잡고 시름시름하다 결국 해결하지 못하고 좀 늦게 홍대로 향했습니다. 많은 공연을 보지는 못했지만, 저에게는 정말 알짜배기(?)같은 두 밴드의 공연을 보았습니다.

지난 '광명음악밸리페스티벌'에서 보았던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를 역시 다시 보았습니다. 광명에 비하면 상당히 가까운 거리에서 보았지요. 역시 상당한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만 생각보다 많은 인파는 아니었습니다. 다음 순서인 '럭스'가 조금 늦어서 예정 외의 한 곡을 더 들려주었는데, 단독 공연에서만 보여주었던 문제의 곡(?)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2005/10/22 23:06 2005/10/22 23:06

그림자궁전 in 10월 21일 인디뮤직페스티벌

10월 21일, 22일 이틀 동안 열렸던 '2005 인디뮤직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 공식 행사는 저녁 8시까지만 되기 때문에 어제는 마지막 순서 중 하나였던 '그림자궁전'의 공연만 볼 수 있었습니다.

비가 그치고 기온이 내려가면서 상당히 추운 밤이었지만 마지막 '그림자궁전'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림자궁전, 역시 주목해도 좋은 밴드입니다.

2005/10/22 22:42 2005/10/22 22:42

A'ccel in a story in 10월 18일 SoundHolic

A'ccel in a story라는 상당히 긴 이름의 밴드. 보컬의 목소리는 좋았지만 성량이 좀 아쉽더군요.

2005/10/22 14:24 2005/10/22 14:24

I Love J.H in 10월 18일 SoundHolic (2)

그리 많은 사진은 아니지만 한 번에 올리기에는 많아서 두 번에 올립니다.

2005/10/22 14:17 2005/10/22 14:17

I Love J.H in 10월 18일 SoundHolic (1)

이번주 화요일에 다녀왔던 사운드홀릭의 공연. 'I Love J.H'를 보러 잠시 다녀왔습니다. I Love J.H 외에도 두 밴드가 더 공연을 했지만 마지막 밴드는 시간관계상 못 보고 왔어요.

I Love J.H의 세번째 사운드홀릭 공연!! 보컬 지영씨의 헤어스타일이 변했습니다. 그리고 앨범 녹음 중이라고 하네요. 언제나 흥겨운 I Love J.H는 아마도 요즘 들어 '그림자궁전'과 함께 제 최고의 관심사가 된 듯합니다.

2005/10/22 14:14 2005/10/22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