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번째는 '그림자궁전'이었습니다. 거의 '빵'에서만 '그림자궁전'의 공연을 보다가 'SSAM'에서 오랜만에 들으니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좀 더 연주가 깔끔해진 느낌이라고 할까요?

그림자궁전 공연 중에 기타줄이 자주 끊어지는 듯한데, 이번에도 기타줄이 끊어져 리더를 제외한 과묵한 멤버들의 멘트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베이시스트와 드러머의 멘트를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