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은 시간, '공중캠프'에서 있었던 '에레나'와 'I Love J.H'의 깜짝 공연. 공중캠프는 I Love J.H의 앨범발매기념공연 이 후 처음이었는데, 좀 밝아지고 클럽다운 모양새를 갖추어가고 있었습니다.

최근 앨범을 발표한 '에레나'. 역시 앨범에서 들려주었던 다양한 색깔을 보컬을 공연에서 재현하는 것은 어려웠나봅나다. 하지만 라이브만의 매력이 있는 공연이었습니다. 공연에서 에레나의 목소리는 'Holidaymaker'에서 들려준 느낌에 가장 가깝다고 할까요?

가져간 CD위에 사인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11월에 단독공연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