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들의 공연과 댄스팀의 퍼포먼스 등으로 이루어진 행사였는데 초대받은 밴드는 세 팀이었습니다.첫번째는 '미스티 블루'였습니다. 페스티벌인만큼 '미스티 블루'의 곡들 중 발랄한 편인 곡으로 골랐다고 합니다. 'Radio Days', '초컬릿', '8월의 8시 하늘은 불꽃놀이 중', 그리고 가장 발랄한 '날씨 맑음'을 들려주었습니다.
드러머 없이 MR을 이용한 점은 좀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발랄한 분위기로 가려다보니 '미스티 블루'의 진정한 색깔을 보여주는 곡들로 공연하지 못한 점도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