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동물이기도 하고 잔잔한 느낌이 좋은 '코끼리', 상큼한 느낌의 '멜로우씨잔혹복수극', 아저씨의 관절염을 걱정하는 '아저씨', 자우지의 잉어빵에대한 슬픈 추억이 담긴 '자우지', 놀이동산의 추억 '신밧드의 모험' 등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앵콜곡으로는 초히트곡이 될 만한 '고기만찬'을 들려주었습니다.
이번주 금토일 빵의 공연은 네 팀이 등장하는데 어제 목요일은 세 팀이 등장해서 아쉬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전혀 그렇지 않은 정말 신나는 공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