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는 처음이었던 29번째 '사운드데이(Sound Day)' 후 두달만에 다시 사운드데이에 다녀왔습니다. 10월 20일에 있었던 31번째 사운드데이에는 보고 싶은 공연이 없었던 30번째 사운드데이와는 달리 관심을 끄는 공연이 있었으니 바로 'SSAM'에서 있었던 '숨은고수 다시보기'였습니다.
제 8회 '쌈지사운드페스티벌'의 '숨은고수'로 뽑힌 다섯 팀과 축하 공연으로 두 팀까지 총 일곱 팀의 공연으로 29번째 사운드데이때 'SSAM'에서 공연앴던 '파스텔뮤직'과 마찬가지로 다른 클럽에 비해 '압도적인 라인업'이었습니다.
'숨은고수 다시보기'에 앞서 축하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첫번째는 2집을 내고 요즘 잘 나가 '스키조(Schizo)'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