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에 대해 생각해 봤다.

우리가 죽고 난뒤에 남는 것은 무엇일까?

결국 짧은 생을 마친 후

남는 거라고는 '이름'뿐이 아닐까?

나에 관한 기억을 나를 사랑했던 사람들의 마음 속에 남아있겠지만

그 사람들도 모두 세상을 뜨고 나면 남는 것은 '이름'뿐일 것이다.

어떤 이는 위대한 저서로 자신의 이름을 남기고

어떤 이는 훌륭한 음악으로 자신의 이름을 남기기도 한다.

반면에 어떤이는 잔악한 행동으로 악명을 남기는 사람도 있다.

그 만큼 이름은 미래의 사람들에게 우리가 누구였느냐를

판단하게 해주는 것이 되지 않을까?


이름을 소중히 하자.

자신의 인생이 이름을 가꾸어 나간다는 것을 잊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