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돌아오면서 생각한 건데

사랑하는 사람이 없는 것도 괜찮은 듯

그 무료함 고독함 쓸쓸함으로 가득한 마음의 풍요로움 이라니

진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된 것에 건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