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은 '올드피쉬'의 무대였습니다. 11시가 다 되어가는 상당히 늦은 시간이어서 시작 전에 많은 사람들이 갔지만 그래도 상당수가 남아서 마지막 밴드의 공연을 보았습니다. 앵콜까지 해서 생각보다 긴 공연이 되었습니다.

다 끝나고 입장할 때 주었던 번호표를 추첨하여 기념 선물을 주었습니다. 운좋게 저도 하나 받았는데 '나보다 더 고양이'이라는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