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이든 in 10월 12일 클럽 빵

두번째는 처음 보게되는 '반이든'이었습니다. 첫곡으로 'Radiohead'의 'Creep'을 편곡한 곡을 들려주었는데 끝까지 들을 수 없어 아쉬웠지만 좋았습니다. 연주에 열중하는 모습이 왠지 솔로 뮤지션 '소히'의 모습이 조금 생각났습니다.

브릿팝과 펑크를 '엘리엣 스미스'때문에 통기타 음악까지 오게되었다는 멘트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사진으로는 평범한 통기타 뮤지션같지만 보기와는 다름 독특한 음악을 들려주었습니다.

2006/10/13 00:43 2006/10/13 00:43

시와 in 10월 12일 클럽 빵

이번주는 모처럼 한가해서 '목금토일' 4일간 5회의 공연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기대해주세요.

이주의 첫번째 '프리마켓' 공연 이후 약 2주만에 찾는 공연이고, 약 3주만에 찾은 '빵'. '시와', '반이든', '어배러투모로우' 세 팀의 공연이있었습니다.

첫번째는 '시와'였습니다. 이번이 세번째로 보게되는데, 처음 헤이리에서 '솔로모아밴드'로 보았을 때 좋다는 생각이었고, 야외인 '프리마켓' 공연에서는 아쉬웠는데 역시 야외라서 그랬나봅니다. 아니면 제가 공연에 목말라있었을지도 모르구요.

오랜만에 느끼는 잔잔한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2006/10/13 00:28 2006/10/13 0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