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지 않는 길

언제나 돌아오는 그 길이

너무 힘들고 너무 지치게 하기에

내가 길을 나서지 않는 이유.


어느날 내가 길을 떠난다면 그때는,

돌아오지 않을 먼 길을 떠난 거라고.

돌아오지 않는 길을 찾은 거라고.
2006/03/04 23:07 2006/03/04 23:07

어른아이 in 2월 24일 club SSAM

지난 금요일 파스텔뮤직 소속 밴드 세 팀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그 많은 파스텔뮤직의 밴드들 중에서도 제가 좋아하는 팀들의 공연이었기에 다녀왔습니다. 원래 8시에 시작이었고 제가 좀 늦게 출발해서 공연이 시작한 후에나 입장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리허설이 늦어지면서 공연도 지연되어 처음부터 볼 수 있었습니다.

첫 밴드는 빵에서 본 이후 정말 오랜만에 보게되는 '어른아이'입니다. 솔직담백한 느낌이 '어른아이'의 매력이 아닌가합니다. 조만간 앨범이 나온다고 합니다. 기대해 보아도 좋겠지요.

2006/03/04 13:32 2006/03/04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