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든다는 건포기하는 법을 알아가는 것.나이가 든다는 건체념하는 법을 배워가는 것.나이가 든다는 건현실을 하나하나 알아가는 것.나이가 든다는 건소원을 하나하나 잃어가는 것.나이가 든다는 건슬픈 꿈에서 깨어나는 것나이가 든다는 건달콤한 잠에서 일어나는 것.나이가 든다는 건결국 혼자의 길을 떠나는 것. 2006/03/06 00:13 2006/03/06 00:13
Posted at 2006/03/06 00:13 Last updated at 2007/09/02 05:23 Posted by bluo Filed under 그리고하루/from diary Tag form Response No Trackback 4 Comments You can track responses via RSS / ATOM feed
원래 두번째는 '올드피쉬'였습니다만, 몇 곡 진행하던 중 소다씨의 노트북이 말썽을 일으켜 '올드피쉬'는 마지막을 기약하고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가 올라왔습니다. 지난 SSAM 공연에서 들려준 신곡 세곡, '슬픈 사랑 노래', '두꺼비', '고양이 소야곡'과 새로운 신곡 '앨리엇 스미스', '띠뚜떼'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멘트가 많은 만담 밴드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 가련하구나. 눈물 없을 들을 수 없는 남녀상열지사~'가 될 만한 '슬픈 사랑 노래'는 역시 슬펐고 두꺼비는 역시 흥겨웠습니다. 새로운 두 신곡도 좋았구요. 2006/03/05 22:03 2006/03/05 22:03
Posted at 2006/03/05 22:03 Last updated at 2006/10/23 10:12 Posted by bluo Filed under 어떤순간에/from live Tag club SSAM,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Response No Trackback 4 Comments You can track responses via RSS / ATOM feed